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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해

https://place.map.kakao.com/m/807573100?referrer=daumsearch_local 초당쫄면순두부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해안로 515-1 1층place.map.kakao.com근처에서 취업상담을 받는 김에 방문해보았다.11시 오픈시간에 딱 맞추어갔는데 웨이팅이 있었다.동해에서 평일 웨이팅이라니평릉 소복소복과 2015년 룽성 주말 웨이팅을 제외하곤 처음 접하는 상황이었다.바로옆에 대합실이 있어서 추위에 벌벌 떨지 않아도 됐다.가격은 9,000원돼지이기에 밥을 고봉밥으로 떳다.맛은 특별하지않았다.김밥천국 순두부찌개보다 연하고 쫄면이 있는 정도.하지만 가격과 직원분들의 친절함, 밥 반찬 무한리필이라는걸 고려하자면오늘의 히슐랭 평점4.2

신촌을 지나가며 언젠간 가보자 가보자 했던게 어언 1년이 지나고.드디어 친구와 함께 원신 카페에 방문했다 1층은 피슬 LP 테마로 꾸며져있었다.2,3층은 각각 몬드 리월 테마로 꾸며져있었고오늘의라떼를 주문했다.피슬아 미안해4층은 나만의 명함을 만들고 키링 뽑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5층에는 굿즈샵이 있었고 순식간에 5만원이 사라졌다…!일본에서 귀국한지 하루도 안되어 이런 지출을 하다니..어쩔 수 없었다하지만 이것 하나로 만족한다…행복하다

1000억을 쓰고 광고도 엄청 많이 하길래 기대하면서 보았다. 초반엔 굉장히 재밌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개연성이 망해갔다. 좋았던점1.공유의 탑골공원 빵과 복권사람들이 눈앞의 빵과 복권중에 복권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여주며 추후에 나올 O와 X중 게임을 계속 진행( O )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간접적으로 표현해 좋은 연출이었다고 생각한다.+ 공유의 연기가 매우 좋았다. 아쉬웠던점1. 전작에 비해 아쉬운 주연들무당, 래퍼, 기훈의 친구, 임시완등 맛이 없었다. 그나마 래퍼(탑) 이 케릭터성을 살려서 스토리에서 활약 했다고 볼 수 있지만 그외의 인물들은 전혀 개성있지도 개연성에 맞지도 않았다.놀이공원 그림작가 아저씨는 아무 활약도 없을거면서 한화의 절반 분량을 차지했는지 모르겠다. ( 연출..

아기자기한걸 좋아하기에 다녀왔다. 귀여운 물건들이 잔뜩 있었다. 오길 잘한 것 같다. 맨 윗층은 아직 오픈하지 않았었다. 물건을 샀다. 갱장히 맘에 든다. 다 보고 홍대 AK 플라자 2층 소품샵 라인을 둘러봤다. 볼게 많았지만 사지 않았다. 한번쯤 찾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짱구 극장판이 얼마전 개봉했다!! 길거리에서 짱구 콜라보 제품을 보면... 좋아하는 맛이 아니더라도 살 수 밖에 없고.. 방안을 온통 짱구로 채워야만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짱구 러버 짱구 애호가 짱구 덕후인 나는이번 영화 또한 사랑하는 마음으로 볼 수 밖에 없었다.. 이전 작품들은 유치하면서도 영화가 주는 메시지를 한번 더 생각하게 끔 만드는 수작, 명작들이 많았다. 최근의 행보는 많이 아쉽지만 어쩌겠는가.. 짱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첫 개봉일을 놓칠 수 없었다. 이번 작품은 공룡을 메인 테마로 한 영화였다. 공룡을 메인으로 삼은 시점에서 걱정 80 기대 20이었다.. 아무래도 공룡은 어린이를 저격해서 만들었다는게 눈에 보이기 떄문이다. 어른들도 같이 즐길 수 있기 보단 어린아이들이 많이 좋..

여기또한 더쿠 맛집 추천 댓글을 보고 가기로 했다. 처음 가려고 했을떄 스페셜 메뉴가 한발 차이로 품절되어서 스페셜 메뉴를 꼭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다음날 가기로했다. 결과는... 스페셜 원육 2가지를 전부 맛볼 수 있게 되었다. ( 야호 ) 이게 로스카츠 이게 특로스카츠다. 굉장히 이븐하게 익었고 지방부분이 살살녹고 고기는 얼마나 야들야들한지. 뻑뻑함이 전혀 없었다. 배가 불렀지만 이걸 안먹어 볼 수 없었다. 추가로 주문했다.. 가격은 10,000원 이 맛을 장식하기에 부족함 없는 카츠 샌드였다. 강추

더쿠 맛집 추천 댓글을 보고 바이럴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 후 방문해보았다. 몰랐는데 미쉐인 선정 식당이었다. 평일 점심 + 라멘집 임에도 웨이팅이 있었다. 차슈 추가 + 매운맛으로 먹었다. 국물이 말이 안된다. 어딜 가서도 일본에 가서도 이런 국물은 먹어본적이없다. 굉장히 크리미 하면서 감칠맛이 상당한. 흑백요리사에 나왔다면 에드워드리가 또한번 졌을법한 그런 맛이었다. 하지만 면은 평범했다. 국물이 진짜 말이 안되는...하.. 차슈도 맛있었지만 닭고기가 너무나도 부드러웠다. 뻑뻑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닭 특유의 맛을 불쾌하지 않게 잘 살렸다. 너무 너무 너무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