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음식 🧑🍳 (8)
HIT해
크리스마스도 그렇고 겨울철에 갈때마다 품절이라서 은행동을 지나가다 훼까닥 하고 사버렸다. 지갑 - 43,000원 엄청난 크기의 비주얼 포장지를 제거하면 떨어질 것만같이 꽉 차있다. 크기는 23cm 정도 되는 것 같다. 딸기가 총 3단인데 처음 딸기시루 출시보다 한단 낮아진 높이다 하지만 맛만 좋으면 무슨 상관이냐. 성심당 딸기시루의 딸기는 직접 재배한 딸기라고한다. 개봉을 시작해보자 아이폰 포장지처럼 고급지게 뜯을 수 있다. 매우 만족 5.0/5.0 아름답다 찬란하다. 조금만 기다려 먹어줄테니까. 숟가락으로 먹는거 국룰이죠 ? 최상층 아래부터는 가운데에 초코 크림이 있었다. 빵은 초코빵으로 매우꾸덕 - 보통꾸덕 - 노꾸덕 중에서 매우-보통 사이의 꾸덕이다. 초코크림은 적당히 달달하다. 총평 별로다. 성심..
베트남음식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새로 생긴듯 하여 갔다. 매장 직원분이 친절하셨고 쌀국수는 기본보다 조금 맛있으며 계란 튀김은 삶은 계란을 살짝 튀긴 그 이상 그 이하가 아니었다.
샤브샤브집이다. 국물이 진하고 상당히 맛있다. 이게.. 버섯밥…? 메뉴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맛있었다. 밥이 적고 계란지단과 토핑들이 많은데 배부르게 먹었다. 그냥 디저트들. 맛있었다. 추천한다 온천집. 하지만 비싸서 2년에 한번 와야겠다.
어느 카페를 갈지 고민하다 가게가 이뻐서 들어갔다. 의외로 뷰도 좋고 사람도 없어서 만족했다 힐링되는 느낌을 여행하며 처음 느꼈다. 왼쪽이..껌맛나는 도넛 티라니수 도넛 누텔라 도넛인데 껌맛나는 도넛이 제일 맛있고 그다음으로 티리미수 도넛이 맛있었다. 커피는 집에서 뽑아마시는 커피기계 맛이었다. 사진찍을 곳이 많으니 조용하고 도넛먹을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여기 야무지게 맛있고 이모들이 너무 친절해요. 저는 배불러서 다 못먹었지만 친구들이 면에 밥에 야무지게 비벼서 다 먹었더라고요. 또 먹고싶네 하
부산에 왔으니 밀면을 먹어야지 해서 광안리 해변에 있는 밀면집에 왔다. 경치는 좋았다. 하지만 맛은 그냥 냉면이 훨씬 맛있었다. 굳이 따지자면 비빔밀면>물밀면이니 다들 물밀면이 기본이니 물밀면을 시키지말고 비빔밀면을 먹는 걸 추천한다.
부산에 도착하고 부산지인의 추천픽인 국밥집에 갔다. 국밥집에 줄이 있는건 살면서 처음 봤다. 그래도 부산 현지인이 추천해준 집이기에 오랜 시간 줄을 기다리며 기다렸다. 금요일 오전 기준 40분 정도의 대기시간이었다. 나는 돼지국밥을 주문 했다. 파가 상당히 많았고 돼지도 많았다. 기본 반찬으로는 김치랑 고추 마늘 뿐이었다.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크게 맛있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그렇지만 소주에는 기가 막히긴 했다. 다른 사람들 주문을 들어보니 내장국밥에 돼지 섞어서 주문을 하던데 이게 현지 픽인 것 같다. 결론을 내리자면 우리동네 프렌차이즈 국밥집이 더 맛있었다.